뭔가 아쉬운 캠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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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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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8 09:20:36
우리사이트만 그런건지 모르겠으나,
파리가 많아도 너무 많아서, 도저히 음식을 먹을 수 없을 정도 였습니다.
물이 갑자기 거의 나오는둥 마는둥해서
그릇 씻는데 당황도 했고, 짜증도 났고요.
마지막으로. . . 새로 구입한 텐트인데. . 데크에서 송진만 잔뜩 묻혀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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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용에 불편함을 느끼시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저희와 양주시가 매주 방역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짐에 따라 벌레들 때문에 신경이 쓰여 우사와 가장 가까이 있는 A사이트 손님들께도 다니면서 여쭤보았는데
A사이트 손님들께서 별로 없다고 하셔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산이라서 도시와는 확실히 벌레들이 더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도시와 똑같이 생각하시면 안된다는 점 말씀드립니다.
개수대 이용도중 물이 나오는둥 마는둥 하셨다는 점에대해 사과드립니다.
모터에 과부하가 걸려 모터내부 코일이 타버리는 바람에 예상치 못 하게 이용에 불편함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